대기오염개선 종합대책 발표…환경보호산업의 호황기 기대

중국의 공업화, 도시화의 발전에 따라 대기오염 방지와 개선의 압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 악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9월 12일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방지 및 개선행동계획통지’(이하 “계획”)를 발표했다.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계획”안에는 오염물질 배출, 산업전형 업그레이드, 기업기술혁신, 에너지구조의 조정 가속화 등 10 가지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다.

“계획”은 5년에 걸쳐 대기 품질의 개선과 심각한 오염 날씨 감소 그리고 전국 주요경제발달지역 공기개선 등의 목표를 내새웠다.

업계 전문가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기업은 주로 화력 발전소, 철강소 등 중공업 산업에 집중되어 있다며 이런 분야의 기업에 대한 관리 강화가 대기오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에너지 소모가 심각한 기업에 대해 정전 처벌과 같은 방식을 통해서 생산효율을 높이고 환경보호 책임을 이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석탄난방산업과 석유화학산업도 중점적으로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하는 산업이라고 덧붙였다.

“계획”에 따르면 국가는 매달 공기 품질 최고• 최악의 10도시를 공개한다.

전문가는 “계획”의 실시에 따라 일부 지방에서는 에너지 절약형 환경보호 산업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환경보호 산업이 정책 지원을 받고 시장 경쟁에 뛰어들면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来源： 中国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