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원 연구원, 아시아국제법학회 집행이사에 선출
최근 아시아국제법학회(Asian Society of International Law, AsianSIL) 집행이사회(Executive Council)의 임기 교체 선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중국사회과학원 국제법연구소 소장 겸 연구원인 류화원(柳華文) 씨가 성공적으로 당선되었다. 동시에 칭화대학교 법학원의 장신쥔(張新軍) 교수와 인민대학 법학원의 류양(劉洋) 조교수도 동시에 당선되였다.
아시아국제법학회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법 학술 단체로, 국제법 분야의 연구·교육·실무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핵심적 사명으로 삼고 있다. 집행이사회는 동 학회의 의사결정 기구이다. 현재 국제연합 국제사법재판소 판사인 서한친(薛捍勤) 씨(전임 회장)와 푸단(復旦)대학교 법학원의 장내겐(張乃根) 교수는 학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이징대학교 법학원의 진일봉(陳一峰) 교수는 학회 연구기획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아 자문위원 직무도 겸하고 있다. 류화원 연구원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3연임으로 집행이사직을 수행하였으며,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국제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